2009년 10월 20일
[리뷰] 「비프 스튜 자살클럽」루이스 페르난두 베릭시무 著, 웅진 지식하우스

정말 독특한 제목의 책
처음 추천을 받았을 때부터 머리 위로 물음표가 다섯개쯤 떠올랐던 책이었습니다.
자살클럽만 해도 놀라운데
비프스튜 자살클럽이라니...
도대체 무슨 책일까 호기심을 왕창 불러 일으켰었습니다 :)
책은 제가 경험이 적어서 정확히 무슨 책이라 불러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ㅎ
기본적으로는 추리 소설의 구성을 띄고 있지만 다 읽고 나서는 추리 소설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네요 ^^;
그냥 인간에 대한 성찰적 소설이라고나 할까요?
그런 점에서 보아도 여태까지의 자기성찰적 소설과는 굉장히 다른 구성이 +적 요소이긴 합니다 ㅎ
이야기는 어떤 미식 클럽 멤버들이 하나씩 죽어 나가는 이야기인데~
자세한 이야기는 읽어 보시길 바라며 ^^
삶에 대해, 특히 죽음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.
그들의 행위가 죽음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알면서도
그 행위를 멈추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
한번쯤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글쎄요. 전 죽는 건 싫어서^^; 피할 수 있으면 피할 것 같은데,
스스로를 쓰레기라고 부르며 낮게 평가하고 있는 주인공들
그들 사이에 희미하게 내려오던 한 가닥의 우정
그런 것 때문에 죽음을 받아들였던것 일까요 ^^
사실 이제는 읽은지 조금 지나서;;
읽었을때의 느낌을 100% 전하지는 못하겠네요
이 책은 꼭 읽어야 되! 정도는 아니지만 ㅎ
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남겨봅니다~
내용은 얼마 안되서 금방 읽어요~
# by | 2009/10/20 02:05 | 책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2)



